을미일주(乙未)

일주는 태어난 날의 천간(일간)과 지지(일지)로, 사주에서 나 자신과 배우자궁을 나타내는 핵심 기둥입니다.

마른 들판의 들꽃 — 강한 생활력

일주 乙未 — 풀·화초(陰木)의 유연·섬세·끈기가 기본 바탕입니다. 일지 未에 편재(활동·사업)이 자리해, 활동적이고 현실 감각이 뛰어난 내면으로, 사교적이고 능력 있는 배우자상을 그립니다. 을미(乙未)는 한여름 마른 들판(未)에 핀 들꽃(乙)입니다. 좋은 조건 하나 없이도 꽃을 피우는 형상이라 생활력과 근성이 대단하고, 백호의 기운까지 품어 부드러운 겉모습과 달리 승부처에서 독해집니다. 사랑에서는 잘 견디고 잘 품습니다. 상대의 부족함까지 안고 가는 포용이 있지만, 그 인내를 당연하게 여기는 사람을 만나면 크게 지칩니다. 헌신은 알아보는 사람에게만 — 이것이 이 일주의 연애 철칙이 되어야 합니다. 일에서는 자영업·의료·복지·생활 산업처럼 현장 감각과 끈기가 밑천인 분야에서 강합니다. 마른 땅의 꽃은 뿌리가 깊습니다 — 축적된 내공이 중년 이후 크게 꽃핍니다.

궁합

잘 맞음(합)
충돌(충)
을미일주(乙未) — HONMOON.it